Standard Edition
- 게임 본편
■스토리
태양과 성스러운 빛의 수호를 받는, 두 마리의 사자가 통치하는 국가 Ivalice.
이웃 국가인 Ordallia와의 전쟁 “The Fifty Years' War”에서 패전한 후 1년이 지나고, 선대 왕이 병사하면서 겨우 2살에 불과한 어린 왕자가 즉위한다.
그 후견인 자리와 실권을 둘러싸고 “The Fifty Years' War”에서 무훈을 세웠던 두 명의 장군, Duke Druksmald Goltanna와 Duke Bestrald Larg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된다.
흑사자를 문장으로 삼는 Duke Druksmald Goltanna와 백사자를 문장으로 삼는 Duke Bestrald Larg.
두 장군의 치열한 격돌은 훗날 “The War of the Lions”이라 불리게 된다.
Ivalice를 대표하는 무가인 Beoulve 가문의 삼남으로 태어난 Ramza, 그리고 평민 출신이면서도 Ramza의 소꿉친구로서 함께 성장한 Delita.
두 사람이 걷는 운명의 길 역시 시대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배틀 시스템
위치 선정과 전술 예측이 승리로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략 시뮬레이션.
높이차가 존재하는 3D 맵의 특징과 각 유닛의 행동 순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라.
■빌드와 육성
여러 잡과 어빌리티를 활용한 다채로운 전술을 펼칠 수 있다.
각 캐릭터를 성장시켜, 다양한 잡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 잡은 저마다 특징적인 어빌리티를 습득할 수 있으며, 습득한 어빌리티는 다른 잡에서도 설정할 수 있다. 잡과 수백 종류의 어빌리티를 조합해, 자신만의 전술을 탄생시키자.
백마도사, 흑마도사, 용기사 등 「FINAL FANTASY」 시리즈의 대표적인 잡을 포함해, 20종류가 넘는 개성적인 잡이 등장. 이와 더불어 초코보 등과 같은 몬스터도 동료로 만들어 파티에 편성할 수 있다.
■두 가지 버전 - Enhanced Version 및 Classic Version
뛰어난 몰입감과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Enhanced Version」, 과거의 추억을 그대로 불러일으키는 「Classic Version」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nhanced Version」에서는 더욱 아름다워진 그래픽과 더불어, 풀 보이스 대응을 통해 Ivalice의 세계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부 시스템 및 배틀에서 플레이가 더욱 쾌적해졌으며, 처음 플레이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 난이도 「Squire」가 추가되었다.
한편, 1997년에 발매된 오리지널 버전을 충실하게 재현한 「Classic Version」도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