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플레이의 경우 PS Plus 필요
- 인게임 구매 선택 사항
- 온라인 플레이 필요
- 최대 12명의 PS Plus 온라인 플레이어 지원
- 리모트 플레이 지원됨
- PS5 버전진동 기능 지원됨(DualSense 무선 컨트롤러)
이번 DLC에는 헌터 1명, 무기 2개, 도구 1개가 포함됩니다.
- 고스트 페이스(헌터)
- 정적(프론티어 73C 사일런서)
- 속삭임(본하임 No. 3 사일런서)
- 생명 강탈자(나이프)
네헤미아 헥숨이 문을 열었을 때, 그의 현관에 가면이 놓여 있었습니다.
오래된 나무로 만들어진 그 가면은 세월에 바래 뼈처럼 새하얬고, 그 얼굴은 비틀린 조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네헤미아의 집을 향해 던진 것이 분명했지만, 누가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가 호기심에 몸을 굽혀 가면을 집어 들자, 써 보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이 그의 머릿속을 채웠습니다. 그는 잠시 망설인 후, 가면을 머리에 썼습니다.
네헤미아는 바이유 끝자락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아내를 잃은 그는 사람을 멀리하며, 헌터와 타락한 존재를 가리지 않고 침입자로부터 자신의 땅을 지켰습니다. 결국 이는 다행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가면을 쓴 순간, 그의 머릿속은 피로 물든 환영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의 눈에는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자신의 손과 발밑에 널브러진 시신들이 보였습니다. 크게 동요한 그는 가면을 벗고, 그것을 늪에 던져버릴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그의 팔을 멈추었고, 그는 가면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그는 가면을 탁자 위에 놔 두었고, 밤마다 뚫어져라 쳐다보곤 했습니다. 때로는 그 가면도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는 다시 가면을 썼습니다. 또 다시 환영이 찾아왔지만, 이번에는 가면을 벗지 않았습니다. 그는 믿음직스러운 본하임 피스톨과 소총을 꺼냈고, 마지막 순간 나이프도 챙겼습니다.
그 후 그는 그 피의 환영을 가까이서 나눌 사람을 찾아 어둠 속으로 사냥에 나섰습니다.
- 플랫폼:
- PS5
- 출시:
- 2025/11/4
- 퍼블리셔:
- CRYTEK
- 장르:
- 슈팅, 슈팅,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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